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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1일 부활주일 속회나눔 "불타는 떨기나무" (출애굽기 3:1-14)


말씀 속회 자료

마음의 장벽을 헐고 진정한 속회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4가지 헌신

1. “나는 속원들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며 모든 비밀을 지킬 것입니다.”

2. “나는 말씀을 통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3. “나는 공동체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서로를 돌아보아 주님을 닮아가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4. “내게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은 없지만, 말씀을 통해 변화된 나의 삶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을 믿습니다.”

문을 열며

하나님앞에 헌신했고 누군가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도리어 좌절되고 마음이 무너졌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함께 나누어봅시다.

말씀속으로

함께 본문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 봅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날때 그의 삶은 어떠한 상태 였습니까?

하나님은 불타는 떨기나무가운데서 나타나십니다. 그속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시고 모세는 무엇을 묻고 있습니까?

-------------------------------------------------------------------------------------------이집트 공주의 아들의 신분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고난받는 히브리인들을 자기형제로 여기며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살았던 모세는 그러나 히브리인들에게 배신당하고 광야로 도망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아이를 낳게된 모세는 그의 아들의 이름을 게르솜 즉 마음 붙일곳없는 나그네라고 붙이게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헌신으로 살았지만 그 결과로 받은 배신으로 인해 그가 얼마나 그에게 고통과 아픔을 살아갔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일것입니다. 단지 몸이 광야에 있었던것뿐만이 아니라 그 광야에서 모세는 심적으로 광야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는것입니다. 그러한 때에 하나님은 모세를 찾아오신것입니다.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은 다시한번 하나님의 종이 되어 히브리인들을 이집트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야기를 들었던 모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모세를 부르시는 하나님앞에서 그는 두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하나는 내가 누구이길래 이일을 할수 있습니까? 두번째는 하나님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하는것입니다. 모세가 이렇게 묻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 지금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명령이 모세가 이미 했던일이었기때문입니다. 하나님 제가 해보지 않았습니까? 안되던걸요? 잘못보셨습니다. 저는 아닙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렇게 묻고 있는것입니다. 그때는 침묵하시다가 이제와서 저보고 이일을 다시 이일을 하라고 하시는 당신은 대체 어떤분이십니까? 당신을 모르겠습니다. 이런뜻입니다. 자신의 과거의 헌신과 실패를 통해 볼때 두가지중 하나의 결론이 나야했던것입니다. 하나는 자신이 잘못되었거나 하나는 그일이 잘못된일이라는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운데 이와같은 아픔을 경험한 이들이 가진 결론일것입니다. 내가 모자랐거나 혹은 그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아니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른대답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모자라서도 또 그일이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셔서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당신의 힘으로 살아가며 이일을 감당하는 삶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었던것입니다. 하나님은 같은 일일을 지라도 다르게 하는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어떤일을 하라는 부르심이전에 그것을 어떻게 무엇을 의지하며 하는가에 있기때문입니다. 내 능력과 열정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것입니다.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신을 벗게하십니다. 신을 벗는다는것은 종이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종이되라고 부르고 계신것입니다 그렇다면 종이된다는 무엇일가요?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는것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가는것을 말합니다

지친마음가운데 있는 모세는 불타는 떨기나무가운데서 나는 스스로 있는자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불타는 떨기나무는 광야에서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나무라기보다 일종의 덤불에 가까운 키작은 떨기나무는 광야에서 뜨거운 햇볕에 바싹마르고는 쉽게 불이붙어 순식간에 타버리게되는것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보았던 이 떨기나무가 특이했던점은 그렇게 순식간에 타버려야할 연약한 떨기나무임에도 타지 않고 계속해서 불이 붙어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것이 타지 않는다는것은 그 불이 떨기나무로 인해서 타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우리가 가진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것같은 인생에 하나님은 임하시고 타오르신다는것은 마른나무같은 인생에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힘이 임함을 말하는것입니다.우리가 가진 열정으로 살아가는 힘은 금새 사그러들지만 말씀으로 기도로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살아가는 인생은 마치 마른나무에서도 끈임없이 타오르는 불같은것입니다.때로 마른 떨기나무와 같이 쓰러지고 넘어지고 연약할지라도 오직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을 힘입어 기도와 말씀가운데 순종의 길을 가는것입니다. 마치 이 모습은 초대교회에 성도들가운데 임했던 성령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입니다. 모세는 이후에 정말 지독히도 말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인도해야했습니다. 여전히 변하지 않는 그들가운데 거하며 그일을 감당할수 있었던 이유는 모세의 발전된 성품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모세가 그 40년을 이스라엘백성가운데 거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신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힘을 말씀과 기도속에서 입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모세를 처음 배신했던것과 같이 끝까지 배신하고 불평합니다. 그속에서 여전히 모세는 지치고 때로 쓰러졌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모세가 그일을 끝까지 감당할수 있었던것은 마른나무에도 임하시는 주님, 자격없고 감당할수 없어보이는 인생에 임하셔서 함께하시는 하나님때문이었던것입니다. 모세는 회막으로 나아가 기도하며 말씀가운데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을 얻고 나아갈수 있었던것입니다. 우리가 지치고 힘들때 하나님은 바로 이와같은 떨기나무가운데 꺼지지 않는 불로, 스스로 타고 계신 주님을 알게하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할수 없는것들을 감당하며 살아가게하시는 주님이십니다.

C. 말씀에 뿌리를 내리기

세상은 변하지 않고 늘 우리의 기대와 다릅니다. 그속에서 우리는 늘 지칩니다. 우리가 태울수 있는 열정은 금새 사그러들고 맙니다 우리가 경험한 그러한 지침은 어디에서 옵니까?

이와같은 때에 우리가 기억해야하는것은 무엇이고 해야할일은 무엇입니까? 오늘말씀을 통해 보여지는 성령의 능력이란 어떠한 능력을 말합니까?

D. 말씀의 삶을 이루는 기도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기도해야할것들은 무엇인지 나누고 함께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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